가볍지 않으면서도 은근하고 담백한 맛
땅끝마을 해남에서 빚어지는 해창막걸리는 은근하면서 투박하다. 막걸리는 쌀과 누룩과 물을 섞어 빚은, 한민족의 고유한 술이다. 막 걸러내서 막걸리 인 것인데, 금방 걸러냈다는 뜻과 성글게 걸러냈다는 뜻이 함께 담겨있다. 막걸리에 김치 한 입, 이것이 바로 한국을 대표하는 맛의 한 가지다. 그 맛에 가장 가까운 막걸리가 바로 해창 주조장의 막걸리다.
막걸리 통에 적인 원료표시는 '물, 쌀, 누룩' 단 한 줄. 도시의 막걸리와는 다르게 맛이 달지 않고 기교가 섞여있지 않아 땅끝마을 해남의 투박한 마음이 그대로 녹아있어 재료의 고유한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있다.
종류 탁주
규격 9%
용량 900㎖
원료명 햅쌀50%(국내산), 찹쌀50%(국내산)
소비기한 제조일로부터 45일
무감미료
[해창 9도]
- 찹쌀의 감칠맛과 멥쌀의 센맛이 잘 어울어진 막걸리
- 인위적이지 않은 원재료의 단맛이 있지만 강하지 않고, 산미가 적당해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릴 수 있는 막걸리
- 너무 가볍지도 달지도 않고, 은근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특징
- 높지 않은 도수로 부담스럽지 않게 해창막걸리의 적당한 농도와 감칠맛을 즐길 수 있는 막걸리